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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강력한 효능을 가진 민들레

민들레의 강력한 효능에 대해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자 

민들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국화과에 속하며 다년생 초본 식물로 잎사귀가 톱날처럼 생겨서 서양에서는 민들레사자이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민들레의 종류

 토종민들레인 흰민들레와 성양민들레라고 부르는 노랑민들레가 있는데 노랑민들레 중에도 토종민들레가 있다.

서양민들레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져 있고 토종민들레는 꽃받침이 위로 감싸고 있다.

토종민들레인 흰민들레의 약효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공해에 약해 거의 없고 전국의 민들레 90%가 서양민들레라고 한다.

 

민들레 꽃을 따보면 줄기에서 하얀즙이 나오는데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키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민들레는 이른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거나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소화제나 해열제로 사용하기도 하며 차로 끓여마시기도 한다. 민들레의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은 없다. 주요 성분으로는 혈관질환과 암에 좋은 사포닌과 당뇨에 좋은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시력에 좋은 루테인과 첵틴. 플라보노이드 등의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다.

효능

1. 항산화작용

민들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역할을 한다. 민들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있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손상을 보호하고 만성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민들레 뿌리와 잎 줄기에는 폴리페놀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2.염증억제

민들레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다. 또한 민들레는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 폐렴, 관절염, 위장염, 위궤양등 강력한 소염작용, 각종염증치료에 탁월하다.

 

3.혈당조절

민들레에는 치코르산, 클로로겐산, 세스퀴테르펜락톤, 타락사스테롤등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4.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감소

민들레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고혈압, 동맥경화등 심혈관 질환에 좋으며 갱년기 우울증 개선, 신장과 전립선 활동 강화,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5. 간건강

민들레 추출물이 간에 저장된 과도한 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간을 보호한다. 특히 아세트 아미노펜으로 인한 간손상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으로 인한 간손상을 예방하여 간관련된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탁월한 해독작용과 숙취해소 피로해소에 좋다.

 

6. 체중감량

민들레에 함유된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이는 식후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고 함유된 치르코르산과 클로로겐산은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동시에 지방 분해를 증가시켜 체지방맟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7. 항암효과

치코르산은 항암효과가 있어 다양한 장기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간암. 위암. 대장암, 폐암치료등 강력한 항암작용, 암세포 사멸효능이 있다.

 

8. 소화 및 변비개선

민들레에는 식이섬유, 이눌린과 같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치료하고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준다.

 

9. 면역력증진

민들레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0. 뼈건강

민들레 잎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의 혈중농도를 낮춰주어 뼈의 손실을 예방하는데 관여한다.

 

11. 그 외 효능

눈건강, 시력보호, 백내장에 효과 있으며 원기회복, 면역력 강화, 강정작용,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 개선, 이뇨작용, 노폐물 배출, 치질 치료, 아토피 피부질환, 노화로 인한 세포손상 감소, 탈모효능등이 있다.

 

주의 사항및 부작용

길가나 도로변에 있는 민들레는 납이나 카드뮴등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민들레는 독성이 없어서 말린 민들레를 수시로 차로 달여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차가운 성질이어서 몸이 찬 사람은 설사등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다 복용은 삼가야 한다.